호이아나 카지노 후기 및 게임종류와 미니멈 배팅금액 안내 > 후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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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낭에 처음 가봤기 때문에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날씨가 엄청 더울것 같다는 상상을 계속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한국 날씨와 그리 엄청난 차이는 안느껴졌습니다. 미리 에이전시를 통해 픽업해둔 차를 타고 이동하는동안 크라운 플라자 호텔부터 크라운 카지노까지 미케비치쪽을 따라 구경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일단 여자들이 죄다 스쿠터 타고 다니는데 화장하고 구민 젊은 여자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까 뭔가 웃기기도 하고 풍경 자체가 신선하더라구요.

그렇게 차타고 한 1시간쯤 달렸나... 깜박 졸았더니 금새 도착한거 처럼 느껴져서 기사님이 깨워주시고 먼저 호텔에 짐부터 풀러 들어가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호이아나 호텔은 숙박 건물만 4개가 있었고 일단 국내와 다르게 개발 안된 땅도 넓어서 그런지 건물 내부 면적만 해도 호텔에서 카지노까지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녀야 하나 싶을 정도로 넓은게 인상적이었네요. 아무튼 체크인 진행해주고 밥부터 먹기 위해 오발탄 이라는 한식당도 찾았습니다. 오발탄은 호이아나 카지노 안에 잇습니다. 여기는 한식당 프랜차이즈 집인데 한국과 똑같이 차돌박이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메뉴 구성이 똑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쌉니다. 소고기 같은 경우엔 엄청 저렴한데 질겨요...

그렇게 밥먹고 카지노 첫 입문할려고 하니 먼저 챙겨온 여권으로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답니다. 카드 발급 받는곳은 바로 입구앞에 있어 훤히 보이는곳에 있습니다. 분위기는 예전에 강원도 정선에서 잠깐 구경하고 나온 카지노랑은 그냥 차원이 다릅니다. 동네 구멍가게와 대형 마트 수준의 차이가 나서 여기가 베트남이 맞나 하고 너무 놀랬습니다. 관광 인프라 자원은 한국보다 베트남이 '갑' 입니다. 인테리어도 화려하고 칩 모양 조형물로 꾸미기도 잘 꾸며 놓고 벽이나 바닥은 온통 대리석으로 도배되어 있으니 뭔가 회장님 된거 같은 기분도 들구요. 쭈뼛쭈뼛 둘러보다가 카지노 직원 통해 최근에 호이아나에서 777잭팟 터졋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저도 대박기회좀 찾아 보고자 슬롯 머신에 앉아 게임좀 돌려봤습니다. 우선 호이아나 카지노 슬롯머신 기계는 파이브 드래곤, 코이, 50 Dragon 있었고 화면 화질도 엄청 깔끔합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 슬롯머신은 미니멈이 1$부터 시작해서 조금만 하자는 생각으로 돌렸는데 중간에 3$ 이기고 시간이 좀 지나 그냥 돈 빼고서 다른거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그다음 제가 이동했던곳이 바카라 테이블 입니다. 호이아나 카지노는 1층 중간에는 캐주얼방이라고 저같은 관광객들이 게임할 수 있는 게임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룰렛, 바카라, 블랙잭이 있습니다. 룰렛 테이블은 1대 있고 블랙잭 테이블은 4대 있습니다. 역시나 바카라 테이블이 제일 많았고 화폐에 따라 게임할 수 있는것도 달러(USD), 베트남 동(VND), 홍콩달러(HKD) 등 여러가지고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테이블 게임할때 화폐에 따라 게임칩도 달라지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이아나 카지노 미니멈 배팅금액은 100$부터 가능하고 홍콩달러 게임시 1,000HKD, 베트남 동으로 게임시 2,000,000VND부터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옆에는 스포츠 게임도 할 수 있고 그 주변으로는 여러 정킷 회사들이 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것은 윈렛츠남도 보였습니다. 2층은 VIP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정킷방인데 2층엔 스타제국이 있었습니다. 가보면 진짜 고급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물씬 납니다. 저같은 경우엔 게임할 돈도 많지 않고해서 이번에 그냥 체험삼아 와보았네요.